한국사 폄하 논란 후 사과문 올린 남성 아이돌 멤버의 정체는 ○○?
- 이슈
- 2023. 1. 11.
한국사 폄하 논란 후 사과문 올린 남성 아이돌 멤버의 정체는 ○○?
남성 아이돌 그룹인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위버스 라이브 중 한국사를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하여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한국사 비하 발언 이후 논란이 이어지자 엔하이픈의 '제이'는 사과문을 급히 올렸지만 이를 본 대중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
제이의 한국사 비하 발언 시작
이에 앞서 '제이'는 같은 멤버 성훈과 함께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사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밝혔다. 성훈은 "옛날에 역사가 진짜 재미없었는데 요즘에는 한국사가 재밌어요"라고 말하자 제이는 "난 세계사 솔직히 한국사는 학교 공부로 어느 정도 배웠어가지고"라며 답했다.
대화중 성훈이 "재밌다. 그냥 기록을 너무 잘해놔 가지고"라 하자 제이는 "맞아 근대 한국사는 내가 역사 공부를 좋아하다 보니 한국사는 정보량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해야 하나" 라며 반박하듯 말했다.
이에 성훈이 "정보량이 많아"라고 다시 반박했지만 제이는 "아 그러니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라며 받아쳤다.
다시 하여금 성훈이 "다 기록해 놨어 하나하나"라며 거듭 강조했다.
제이의 사과문
23년 1월 11일 대중들의 비난이 계속 이루어지자 엔하이픈 제이는 엔하이픈 공식 팬 커뮤니티 사이트에 사과문을 올렸다. 제이는 "오늘 위버스 라이브를 한 후 팬 분들의 반응을 보면서 정말 놀랐습니다. 이유가 어찌 됐건 엔진 여러분들의 마을을 불편하게 해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이 시작되었다. 그다음 내용으로 "한국사라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 개인적인 인상만으로 너무 부주의하게 말했습니다." 개인의 부주의한 언행을 말하였다.
제이는 "부족한 지식을 가지고 함부로 이야기할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아직도 배울게 많다는 것을 오늘 다시 한번 크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가볍게 보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 수 있는 말들이었다 생각하고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라며 다시 한번 사과 후 "앞으로 항상 조심하고 공부하며 팬 여러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항상 여러분께 많은 걸 배웁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사과문이 끝났다.
하지만 대중들은 사과문 내용 중에 "이유가 어찌 됐건"이라는 표현이 진정성을 느끼지 못하고 사과를 했지만 차라리 안 하는 게 더 좋았을 법한 사과에 팬들과 대중들은 실망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과 커뮤니티에서는 "너무 화난다. 안 그래도 요즘 역사 왜곡 때문에 예민한데 꼭 본인이 책임졌으면 좋겠다.", "한국사 전공자들과 교육자들이 보면 뒷목 잡을 것 같다.", 한국사 제대로 배워보지도 못해 놓고 본인이 뭔데 단편소설이고 우리나라 한국사처럼 세세하게 기록된 나라가 없다고 세계에서 인정했는데.." 라며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본 해외 팬들의 반응
제이의 한국사 비하발언으로 우리나라 대중들에게는 비난을 받고 있지만, 해외 팬들과 커뮤니티에선 제이를 보고 인정하며 옹호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로마사에 비하면 한국의 역사는 짧다. 그들은 문화에 자부심을 갖고 있기에 전체 맥락 없이 모욕적이었다."라며 한국의 역사가 짧은 것이 맞다라며 제이의 말에 동의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제이의 프로필
제이는 2002년 4월 20일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나 대한민국과 미국 국적으로 복수국적이다. 그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2020년 11월 30일 엔하이픈 그룹의 멤버로 데뷔하였다.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길거리 캐스팅으로 인해 오디션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있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목표 삼아 연습 한두 달 연습 끝에 오디션에 통과하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되었다. 제이는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이 음원차트에서 1등 한 것을 보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목표로 두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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